작성자 기반구축사업단   작성일2024-10-30

2027년까지 5년간 총 169억 지원 받아

이은석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교수. (사진=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제공)

가천대학교(총장 이길여)는 이은석 운동재활학과 교수(운동재활융합연구소장)팀이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. 

이번 과제 선정으로 이 교수팀은 2027년까지 5년간 총 169억 원을 지원받는다. 이 과제는 ‘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’을 주제로 한다.

이 교수팀은 지능형 특화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. 또 제품개발과정에서 임상효과성 검증 및 기술컨설팅 등에 나선다. 이외에도 내년 하반기부터 인천 내 노인 및 경증장애인 300가구를 대상으로 능동적인 자립생활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. 

이 교수팀은 △운동재활서비스 △정신건강서비스 △생활밀착의료서비스 △웰케어 서비스 △생활안전서비스 등 총 5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. 

연구책임자인 이은석 교수는 “고령 노인, 경증장애인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능동적 자립생활이 가능한 AAL(Active Assisted Living) 기반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발굴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