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천대 연구과제, 2023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… 169억 지원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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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천대학교가 ‘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’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(미래기술선도형) 과제에 선정됐다. 2027년까지 5년간 인천광역시 자자체 대응 35억원을 포함, 총 169억원을 지원받는다.
연구책임자인 운동재활학과 이은석 교수(운동재활융합연구소장)는 “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홈케어 기기 국산화 촉진 및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지능형 홈케어 시장을 선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것”이라며 “앞으로 고령 노인, 경증장애인 등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능동적 자립생활이 가능한 AAL(Active Assisted Living) 기반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발굴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이 교수팀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제품 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‘지능형 특화 플랫폼’을 지원하고 제품개발과정에서 임상효과성 검증 및 기술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.
또 내년 하반기부터 인천 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노인과 경증장애인들이 스스로 능동적인 자립생활(AAL)을 할 수 있도록 총 5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.
5개 서비스는 ▷근기능관리 및 근감소예방 목적의 ‘운동재활서비스’ ▷치매와 우울,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‘정신건강서비스’ ▷가정내 건강 및 의료 모니터링을 위한 ‘생활밀착의료서비스’ ▷구강, 영양 및 수면관리를 위한 ‘웰케어 서비스’ ▷낙상, 급성심정지, 수면무호흡 감지 및 대처를 위한 ‘생활안전서비스’ 등이다.
한편 연구과제는 가천대 운동재활학과, 컴퓨터공학과, 치위생학과를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, (재)인천테크노파크, 한국공학대학교,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(KEA)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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